우리 복지관은 2003년 부산시가 설립을 하고,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운영을 하는 뇌성마비장애인 전문 복지관입니다.

지난 20년간은 장애인이 행복하면 누구나 행복할 수 있다는 평범한 상식을 공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끊임없이 알리고 소통을 해왔습니다.

복지관 이용자와 그 가족이 살아오면서 어려웠던 삶의 과정을 지원하고,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당사자와 주위의 이웃들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고, 당사자들이 독립된 주체로서 그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같이 변화시키고, 권익 옹호활동에 보다 더 집중해나갈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지와 후원이 모이고, 부산뇌병변복지관이 추구하는 가치의 공감과 확산으로 변화는 있어도 변함은 없는 복지관으로 계속 도전을 해나갈 것입니다.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 걷는 한걸음이 더 나은 세상의 변화를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