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토), 동의대학교와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함께하는 제1회 부산광역 보치아대회가 부산직업능력개발원 체육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선수,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약 15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클럽부, 홈통부, 일반부, 어울림부의 4개조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았던 보치아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선수들간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질서를 지키는 선수들, 공정한 판정을 하는 심판들,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지원해준 동의대학교 자원봉사자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있었기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뇌성마비 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에 대한 홍보와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랍니다.
대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동의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동의대학교 지역콜라보센터, 조은아이앤디(주), 주식회사 두성토건, 이민아 시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하이트진로 특판부산지점, 센트럴병원, 그리고 멀리서 달려와서 멋진 모습을 담아준 바라봄 사진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