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화요일, 성희철 시인이 모교인 부산혜남학교 ‘혜남 예술제’에 초청받았습니다.
‘시인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후배들 앞에서 시 '위로'를 낭송하고,
학생들을 마주하며 최근 출간한 『내일 아침에 또 만나』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성희철 시인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꿈이 있다면 고개를 들어라
꿈이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아라
바람이 불어도 물러서지 마
스스로에게 당당하면 아무도 널 막을 수 없지
성희철, 시 <위로> 부분, 시집 『내일 아침에 또 만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