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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부산 교통약자 콜택시 자동배차 시스템 도입
이  름 : 부산뇌병변복지관
시  간 : 2024-03-05 15:44:38 | 조회수 : 52

두리발은 중증 장애인 · 노약자(65세 이상) 등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이다. 공단은 이달 기준 부산지역 대상자를 3만3152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차량은 이날 기준 201대만 있어 법정 보유 대수에 미치지 못한다. 현행법상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 150명당 1대이기 때문에 최소 221대가 필요하다. 공단은 다음 달 초 7대를 추가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8대를 더해 연내 216대까지 차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부산뇌병변복지관 이주은 관장은 “자동배차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줄이는 건 정말 환영할 일”이라며 “다만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체감할 정도로 시간이 단축될지는 실제 도입 이후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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