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뇌병변복지관은 지난 12일 지역 내 사회적기업 5곳과 지역사회복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주식회사 미요랑, 맘씨생활건강, 해다은 어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위드건강해짐, ㈜한국회복연구소 등이다.
협약을 통해 주식회사 미요랑과 맘씨생활건강은 향수세트, 천연비누 등의 후원물품 지급과 기관 행사 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해다은 어업회사법인 주식회사는 젓갈, 건어물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디자인작품을 상품과 연계해 판매하기로 했다.
또한 위드건강해짐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월 2회 지원하며, ㈜한국회복연구소는 장애인 및 보호자를 위한 개인상담 및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주은 부산뇌병변복지관장은 “지역 내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과의 다양한 상호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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