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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돌봄 기본조례 제정’, 부산시민 직접 나섰다
이  름 : 부산뇌병변복지관
시  간 : 2023-03-29 09:07:47 | 조회수 : 24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04646?sid=102


이번 제주도 여행에 함께한 모든 보호자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사회복지사를 제외하면 뇌병변장애인 보호자는 모두 평균 60대 중반인 어머니였다. 돌봄 노동은 가족이 계속 책임져야 하고, 그중 대부분은 여성의 몫으로 남는다는 현실을 보여 줬다.


(중략)


부산의 시민사회단체가 ‘돌봄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해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 돌봄이 필요한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좋은 돌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부산참여연대, 부산뇌성마비장애인 부모회, 사회복지연대 등 부산지역 36개 시민사회 단체가 모인 ‘돌봄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 발안 추진위원회’는 28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광장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추진위는 이날부터 오는 9월까지 시민 5만 명 청구인을 모집해 부산시의회에 돌봄 기본 조례 제정을 청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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