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부터 현재까지 무려 17년간 복지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계신 이순남 자원봉사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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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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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3번째 수요일마다 건강한 식사지원을 위한 정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계신데요.

식당 자원봉사활동은 다른 영역과는 달리 주방이라는 제한적인 공간에서 장시간 서있어야하며, 더운 열기 속에서 대량의 음식준비, 설거지, 뒷정리 등 같은 일을 반복하기에 신체적으로 빠르게 지치며 소진이 오는 경우가 많은 활동입니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분들과 직접적 소통을 하는 활동은 아니기에 인정받는 기회가 부족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7년간 묵묵하게 활동을 이어오신 이순남 자원봉사자의 진정성있는 모습이 우리 복지관 식당의 모습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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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남 자원봉사자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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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라고 웃으며 말씀하시는 이순남 봉사자님 덕분에 벌써 배가 든든해지고 따뜻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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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함께 기쁜 소식 축하해주시고, 따뜻한 연말 연시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