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수)~14일(목)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하는 '제7회 예울림 페스티벌'에서 우리 복지관 난타팀 <네바퀴유랑단>이 멋진 난타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전국 장애인복지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분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문화예술교육축제' 였는데요.
우리 복지관 난타 프로그램은 신체의 불수의적 움직임이 있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중심으로 10명의 성인장애인이 ‘쉽고 즐거운 국악’을 모토로 함께하고 있어요.
‘중증 뇌병변장애인도 연주할 수 있는 난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우리 참여자분들 예쁘게 메이크업도 받고, 꿈의 무대에서 멋지게 공연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을 마음껏 즐기며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그 누구보다 난타를 사랑하는 참여자들의 모습, 다년간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함께하며 맞춰온 우리만의 노하우를 전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본 사업을 주관해주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우리 복지관 참여자분들이 멋진 문화예술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차량지원에 협조해주신 부산장애인체육회에도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