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0월 8일(화), 우리 주간보호센터에서는 특별한 자기주도 프로그램인 1:1 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주인공은 바로 한상훈 이용자입니다!
데이트의 시작은 롯데리아에서 간단한 점심을 즐겼고, 간단한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나누며 서로의 동물 관람 기대감을 이야기했습니다. 담당자의 "동물보러 가는데 기대돼?"라는 물음에 "네!!!" 라고 대답하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죠.
평소 한상훈씨는 동물을 관람하는 것을 좋아해서, 점심 식사 후 양산 증산역 근처의 실내동물원으로 갔습니다. 한상훈씨는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하며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동물들의 반응을 가까이서 관찰했습니다. 작은 돼지, 알파카, 사슴 등에게 먹이를 줄 때는 "우와!" 라며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답니다. 또, 알파카, 왈라비 등과의 교감에서는 부드러운 털을 만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이번 1:1 데이트는 한상훈씨에게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고, 우리 모두에게도 큰 행복을 안겨주었습니다. 동물들과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한상훈씨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