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다솜회배 볼링대회 –다함께 스트라이크-
부산뇌병변복지관 주최, 부산교통공사 다솜회 후원
부산교통공사 Humetro 호포승무사업소 봉사단 다솜회(회장 이승문)의 후원으로 부산 사직 아시아드 볼링경기장에서 장애인과 보호자가 참여하는 볼링대회를 6월 20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교통공사 봉사단 다솜회 회원과 부산뇌병변복지관을 이용하는 휠체어 중증장애인이 1:1로 짝을 이룬 팀과, 장애인 보호자 , 직업적응훈련반 장애인 청년 훈련생, 낙동고등학교 특수학급 재학생이 각각 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대회를 위해 복지관에서는 중증장애인용 볼링 거치대(정식 명칭 bowling ramp)를 자체 제작하여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뇌병변장애인도 볼링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우측 사진 참조)
본 대회를 전액 후원한 다솜회는 부산교통공사 호포승무사업소 직원 15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2014년도부터 주간보호센터 장애인 돌봄활동, 재가장애인 나들이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