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뇌병변복지관 제2회 문학행사 “감성과 소통”
복지관 장애인이용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문학으로 감성을 나누고 체험과 문화행사로 소통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다!
지난 10월 17일 부산뇌병변복지관 앞마당에서는 제2회 장애인식개선 문학행사 “감성과 소통” 행사가 열렸습니다.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무대공연을 꾸미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작품 낭송회, 시상식, 장애인프로그램 작품 및 활동사진 전시, 문학작품 전시회, 장애인과 부모님연합 풍물팀 공연, 문해교실 이용자들의 동화구연, 가야금 공연, 지역주민 오카리나 공연, 지역청소년 댄스공연, 장애인댄스공연, 장애인 합창 공연으로 이용자들이 무대를 꾸몄으며, 마지막은 장애인식개선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많이 남았다는 후문도 들립니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청, 북부산농협부녀회 회원, 국민연금증카드 자원봉사단, 만덕 뜰에장 권소숙 대표 요리특강, 물고기공방 박윤규 시인 및 캘리그래피시트, 전서린 시인, 시를 읽는 저녁 모임 권용욱대표님, 북구지역 희망봉사단 청소년, 금명중 댄스팀, 덕천중학교 펄러비즈봉사팀, 덕천여중 네일아트 봉사팀, 지역주민 오카리나 동아리팀, 하이트진로 사회공헌팀, 인홍 파티쉐리 빵집, 서울우유 대리점 등 너무나 많은 분들이 도움과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갑니다”라는 미션으로 장애인이 주체가 되고, 지역과 소통하는 소통하는 행사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