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뇌병변복지관은 6월 3일~4일 1박2일 동안 장애인과 가족, 직원 135명이 가족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가족캠프 접수시 20분만에 마감이 된 치열한 경쟁율을 뚫고 진행된 가족캠프여서 더욱 함께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일차 일정은 전남곡성기차마을에서 세계 각국의 장미를 눈으로 즐기고, 향기로 느끼는 하루였고, 춘향테마파크에서 춘향이와 이몽룡이 되어 전통을 경험하고,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천체 체험과 달과 행성을 관찰하는 귀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2일차 일정은 켄싱턴리조트 숙소에서 아침조식 뷔페를 즐기고, 우리나라 전통 정원에서 아름다운 정원으로 꼽히는 남원 광한루원에서 산책을 즐겼습니다.
2016년도에는 좀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