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금) 18:30분부터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2012 부산장애인축구대상 시상식 및 후원의 밤이 개최되었습니다. 작년 한해 부산지역 장애인 축구를 위해 열심히 뛰어준 뇌성, 지적, 청각 장애인 선수들과 축구 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후원자 및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부산장애인축구협회 이승익 회장님의 개회사와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부산 울산 경남지회 전희구 회장님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에는 부산뇌병변복지관 소속 정도현 선수가 신인상을, 뇌성축구 성승환 코치가 우수지도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올 한해에도 부산지역 장애인 축구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대해봅니다. 끝으로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부산장애인체육회와 부산장애인축구협회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