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수), 복지관 1층 강당에서 맛있는 냄새가 4층 사무실까지 풍겨오는군요.
갑자기 배에서 꼬르르 소리가 나고 요동을 칩니다.
그래요 오늘은 바로 성인장애인의 요리일기 ‘맛있는 탐구생활’ 프로그램 개강을 하는 날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2012년 북구청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요리정보와
조리법을 강습함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손쉽게 가사활동을 접할 수 있게 하며 총 25회기에 걸쳐 실시합니다.
요리정보 뿐만 아니라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그 동안의 요리실력도 점검하고 자신감과 성취감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오늘은 첫 날로 스페샬 토스트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참가자들의 앞으로의 요리활동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