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이 주면 어떻게 들고가냐고요?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장애인의류리폼 지원사업 부스를 운영하면서 꽝없는 뽑기를 했는데 여기서 가방을 뽑아서 먹거리들을 넣어가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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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류리폼 지원사업 많관부!

잔디마당 안쪽, 공연무대 옆에 있는 폼보드는 참여하신 분들의 이야기로 채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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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상버스 타보니까 어때요?

- 우리 모두가 편하기 위해 바뀌어야 할 것

- 우리 동네 무장애가게를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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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어주신 이야기들은 보기 좋게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릴게요!

(부산뇌병변복지관 오뚜기TV)

우리마을로 찾아온 영화관, 영화를 보기전에는 인제대학교 밴드 블랙나이트가

익스- 잘부탁드립니다

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

데이식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이무진- 신호등 을 부르며 참여하신 분들과 소통했습니다.

영화는 장애인 정은혜가 아니라 문호리 리버마켓 인기셀러, 작가 정은혜의 일상을 담고 있습니다.

"예쁘게 그려주세요"라는 말에 은혜씨는 "늘 뷰티풀이죠"라고 답하는데요.

다 다른 얼굴이지만 모두가 예쁘고 만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누구보다 예쁜 얼굴로 함께 웃으며 행사에 참여하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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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사진은 하루종일 복지관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열심히 일한 우리 직원들!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인센티브로 직원 단체복을 맞췄답니다!

오전에 받아서 오후 행사때 다 같이 입기!♥

이번 행사 도움 주신

*영화의 전당

*함께하는 영웅시대 부산

*김정희(고 김여동 어머니)

*금곡적십자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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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