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월),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뇌병변, 정신, 지적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9명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궂은 날씨에 복지관에 오기 힘드시진 않을까 걱정했었지만, 잘 잡히지 않는 두리발을 타고, 평소 외출을 잘 하지 않는 분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모두 잘 도착해주셨습니다.
프로그램 소개와 인삿말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10회기 진행됩니다.
10회기 동안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하고 많이 기대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