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일)부터 8일(수)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실시되었습니다. 총 10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부산 오뚜기FC가 작년도 우승팀이자 실업팀인 전남 스포팅을 4: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전남의 홈구장에서 펼쳐진 경기이기에 다양한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평소 연습했던 기량들을 마음껏 선보이며, 팀의 조직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값지고 의미 있는 우승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경기에 임한 11명의 오뚜기FC 선수들. 감독, 코치 모두 고생하셨고 이러한 팀 분위기를 잘 유지해서 앞으로도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오뚜기FC 파이팅!
감독: 성승환
코치: 이희성
선수: 이헌주, 이승훈, 김상율, 이준영, 이재철, 정도현, 김진호, 오동주, 최종웅, 최범준, 윤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