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에 피크닉이 절로 생각나던 10월 7일(토), 강서구에 있는 분홍베리농장에서 멘토링 문화체험이 있었습니다. 

지난 6월 1차 문화체험 이후로 다시 만난 멘티, 멘토들은 한층 더 반갑게 서로를 맞이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예쁜 계절 꽃이 가득한 분홍베리농장으로 이동해 아이들과 대학생 멘토가 2인 1조가 되어 수제 블루베리파이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가을 소풍의 재미를 더해주는 보물찾기, 모래놀이를 즐기고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멘티, 멘토 뿐만 아니라 멘티의 부모님들도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시간이셨길 바래보며, 앞으로도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문화체험은 '북구평생학습관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지원사업'이 지원하였습니다.